'나 혼자 산다' 승리, 클럽 어디길래? '역삼동 위치·술 한 병 가격이 무려…'

입력 2018-03-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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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버닝썬' 홈페이지)

'나 혼자 산다' 승리 클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승리는 16일 밤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주에 이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한다.

승리는 앞서 방송에서 삼성동에 사무실이 위치한 라멘집 매출을 공개하기도 했다. 승리의 라멘집은 아시아 각국, 미국 등지에 위치했으며 연매출 250억 원이라고 밝혀 눈길을 샀다.

승리는 이날 각국의 매니저들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대화를 나누며 'CEO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승리는 이번주 방송에서 직접 운영 중인 클럽도 공개한다.

승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지하에 클럽 '버닝썬'을 오픈했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버닝썬'의 VVIP 메뉴판에 따르면 '만수르 세트'라는 이름의 최고가 세트 메뉴는 무려 1억 원이라는 가격이 붙어 있다.

최고가 샴페인인 아르망 드 브리냑 대용량(12L) 1병과 최고급 꼬냑인 루이13세 1병, 아르망 드 브리냑 10병이 포함된 메뉴다.

만수르 세트 밑단계에는 대륙 세트가 있다. 대륙 세트 A는 5천만 원에 돔 페리뇽 80병을 제공한다.

대륙 세트 B는 아르망디 30병을 5천만 원에, 대륙 세트 C에는 엔젤 브룻 20병과 엔젤 로제 20병을 5천만 원에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천상 세트에는 louis xiii과 돔 페리뇽 4병이 천만 원에 제공된다.

한편 승리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16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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