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전현무 "한혜진과 만난지 69일째"… 유재석 "눈치 채고 있었다"

입력 2018-03-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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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해피투게더3' 녹화장에서 전현무 열애설 청문회가 열렸다.

최근 진행된 '해투3' 녹화에서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한 전현무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전현무는 "한혜진과 만난지 69일 정도 됐다"며 만난 날짜를 일일이 세는 사랑꾼 면모까지 보여 다른 MC들과 출연진들을 닭살 돋게 했다.

이어 전현무는 "얼마 전에 스타일리스트가 바뀌었다"며 "(한)혜진 씨의 스타일리스트다. 한혜진 씨가 내 스타일을 도저히 못 참겠다고 하더라"라고 여자친구의 스타일에 순종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또 전현무의 연인 사랑을 지켜보던 유재석이 공개되기 전부터 여자친구가 생긴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 역시 "유재석 씨가 저에게 계속 '현무가 지금 누구 만나고 있는 것 같다. 한혜진 씨 아니냐?'고 이야기했었다"며 유재석의 남다른 촉을 증언해줬다.

한편, 전현무의 열애사가 공개될 8일 KBS2 '해피투게더3'에는 KBS의 인기 DJ 군단인 최수종-임백천-이현우-김예원이 출연한다. 전현무의 연애 비화와 최수종-임백천의 비밀 연애사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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