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몬' 이혜정, 시어머니에게 임신 압박 받아…"이희준도 준비됐다"

입력 2018-02-20 08:25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출처=tvN)

'토크몬' 이혜정이 시어머니의 임신 압박과 2세 계획을 알렸다.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이혜정이 남편 이희준과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어머니가 그림을 그리신다. 처음에 석류랑 복숭아 그림 줬는데 그게 다산의 상징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정은 "알알이 박혀있는 석류와 해바라기 그림도 씨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걸 그려주신다"면서 "근데 처음에는 말없이 그림만 주셨다. 근데 이번에 갔을때 '아기는?'이라고 말씀하시더라"고 임신 압박이 있음을 털어놨다.

이혜정은 시어머니가 임신을 바라자 "자신이 아닌 남편에게 말하라고 했다"며 올해 임신 계획을 공개했다. 이혜정은 이어 "오빠도 이제 준비됐다고 하더라. 준비됐죠?"라고 덧붙여 2세 계획을 귀띔했다.

이혜정은 이희준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너무 달라서 오히려 잘 맞는다. 서로 달라서 배울 점이 많다"라고 말하며 "우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키스를 하고 잘 때도 외출할 때도 키스를 한다"라며 넘치는 금슬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tvN '토크몬'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