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100배 즐기기] 평창 가는 응원객 추위 탈피 방법은?

입력 2018-02-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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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아이더 ‘베오른’, 머렐 ‘고소모’, K2 ‘인텔리전스 히트티’, 살레와 ‘GTX Grip plus 장갑’, 로너 ‘알파인 트레킹 양말’, 금강제화 ‘랜드로바 GTX 부츠(남성용)’ 네파 ‘라토 하이브리드 본딩 팬츠(남성용)’

‘한국에서 가장 추운 곳’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100% 즐기기 위해선 머리부터 발끝까지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중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류의 기능성과 함께 가장 신경 써서 보호해야 할 신체 부위는 머리와 손, 발이다. 이 세 부분만 잘 감싸줘도 체감온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이처럼 강원도의 추위를 먼저 파악하고 기능성을 갖춘 방한용 패션 아이템을 미리 준비한다면 영하 20도의 추위일지라도 거뜬히 견뎌낼 수 있다.

강원도는 지형적 특성상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한 겹 입기보다는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체온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K2의 ‘인텔리전스 히트티’는 스마트폰을 통해 온도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발열 티셔츠다. 온도 센서가 내장돼 착용자의 체온 증감에 따라 자동으로 발열 기능이 적용되는시스템을 갖췄다. 강풍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줄 방풍 기능 역시 빼놓지 말아야 한다. 아이더의 ‘베오른 다운재킷’은 아웃도어 기능성과 캐주얼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헤비다운이다.

하체는 겹겹이 착용하면 활동에 제약이 생기기 때문에 바지 하나를 입어도 보온성과 활동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 네파의 ‘라토 하이브리드 본딩 팬츠’는 안감에 기모 원단을 덧댔으며 보온성과 활동성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췄다.

방수기능이 없는 신발을 신고 눈을 밟게 되면 신발이 젖게 될 뿐 아니라 체온이 내려가 동상의 위험도 있다. 금강제화의 ‘랜드로바 GTX부츠’는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돼 뛰어난 방풍·투습 기능에 완벽한 방수기능까지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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