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농가 18건으로…누적 살처분 372만 마리

입력 2018-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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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소재 산란계 농가에서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고병원성 AI 농가가 18곳으로 늘었다.

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가금류 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18건이다.

순서대로 전북 고창 육용오리, 전남 영암 종오리, 전남 영암 육용오리, 전북 정읍 육용오리, 전남 영암 종오리, 전남 고흥 육용오리,전남 나주 종오리, 전남 영암 육용오리, 전남 고흥 육용오리, 경기 포천 산란계, 전남 강진 종오리, 전남 나주 육용오리, 전남 장흥 육용오리, 전남 강진 종오리, 경기 화성 산란계, 경기 평택 산란계, 충남 당진 종계, 충남 천안 산란계 농가에서 확진됐다.

현재까지 실시한 살처분은 농가 94호, 372만2000마리 규모다. 닭 농장 55호, 303만6000마리와 오리 농장 39호, 68만6000마리 등이다.

지난해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AI는 12건이 있다.

순서대로 전남 순천 도사동(순천만), 제주 구좌읍(하도리), 경기 용인 백암면(청미천), 충남 천안 풍세면(풍서천 및 곡교천), 경기 안성 일죽면(청미천), 충남 천안 풍세면(곡교천 및 풍서천), 제주 서귀포 성산읍(하도리), 충남 아산 탕정면(곡교천) 등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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