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효리네민박2' 박보검·이원희 윤지혜 결혼·태양 민효린 결혼식·슈퍼볼 톰 브래디 지젤 번천 등

입력 2018-02-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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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방송 캡쳐)

◇ ‘효리네민박2’ 박보검 깜짝 등장…먹방부터 만능 일꾼 면모

'효리네민박2' 박보검이 깜짝 등장을 예고했다. 4일 밤 9시 방송된 JTBC '효리네민박2' 1회에서는 새 직원으로 윤아가 합류해,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이날 윤아가 '효리네 민박'에 도착하자 이효리는 반색했다. 이효리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 오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다. 윤아와는 20대 시절 '패떴'을 통해 만난 적이 있다"라며 기뻐했다. 이상순 역시 만족한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윤아는 "요리도 좀 배웠고 운전도 할 줄 안다. 장작도 패라고 하면 패겠다"라며 의욕을 보였고, 이상순은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상순은 윤아에게 집 내부를 소개했다. 화장실, 세탁실, 주방 등 윤아가 사용할 공간 등을 설명했다. 이때 박보검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영상 속 박보검은 마당에 널려 있던 빨래를 들고 오며 끙끙대는가 하면, 세탁실에서 윤아와 알콩달콩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보검의 모습은 이후에도 다시 등장했다. 깜짝 등장한 박보검은 이효리가 만든 음식을 먹으며 "맛있다"라고 말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만능 일꾼' 윤아와 박보검이 어떠한 케미를 선보일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는 전국기준 시청률 8.0%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효리네 민박’ 첫방송 시청률(5.8%)보다 2.2%p 높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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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희♥윤지혜 결혼…국가대표선수 출신 부부, 누가 있나?

국가대표 선수 출신 부부가 또 한 쌍 탄생할 전망이다. TV리포트는 5일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원희와 얼짱 탁구 선수로 활약한 윤지혜 전 국가대표 선수가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으로 인연을 맺은 이원희와 윤지혜는 최근 2년 사이 부쩍 가까워져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윤지혜가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이 있는 이원희에게 큰 힘이 돼줬다는 후문이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도 마쳤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2006년 리스본 월드컵 국제 남자 유도대회, 도하 아시안게임 유도 대회 등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용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윤지혜는 현재 초등학교 탁구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정순조-현희(펜싱) 부부, 김금화-박인(펜싱) 부부, 정수영-박소리(핸드볼) 부부, 원정식-윤진희(역도) 부부 등이 대표적인 국대 출신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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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브래디 아내 지젤 번천, 슈퍼볼 뉴잉글랜드 응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소속 톰 브래디의 아내이자 모델 출신 지젤 번천이 남편을 응원했다. 지젤 번천은 5일 인스타그램에 "Let's go Pats!(우승으로 가자)"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젤 번천은 남편의 백 넘버 12번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젤 번천은 은퇴 후에도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붙잡았다. 지젤 번천은 이날 슈퍼볼 중계 카메라에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지젤 번천은 아들과 함께 미소를 보였다. 지젤 번천은 2009년 미국 미식축구 선수 톰 브래디와 결혼, 슬하에 아들 벤자민 레인 브래디, 딸 비비안 레이크 브래드를 두고 있다. 한편 5일(한국시간) 8시부터 시작된 미국프로풋볼(NFL) 제52회 슈퍼볼 경기에서는 필라델피아가 접전 끝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1-3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필라델피아는 네번째 슈퍼볼 도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필라델피아는 4쿼터 한때 32-33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결정적 순간에 뉴잉글랜드 쿼터백 톰 브래디를 색(SACK) 하는데 성공,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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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하 '쿠싱증후군' 앓게 된 사연? "공연 중 허리 다쳐"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을 앓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은하는 5일 방영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쿠싱증후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이은하는 "공연 중 허리를 다쳤는데 통증이 심해 스테로이드 약을 3년간 복용했다.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주사도 맞았다. 그리고 몇 달 만에 갑자기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은하의 얼굴과 몸에 부종이 심한 상태다. 이은하는 "보톡스 맞았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신다"며 "안 그래도 달덩이 같은 얼굴인데 더 부었다"고 하소연했다. 이은하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척추분리증으로 허리가 너무 아픈데 수술을 하면 몇 달을 쉴지 몰라 못 했다. 내가 누우면 당장 돈을 벌 사람이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쿠싱증후군은 신체가 당류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에 필요 이상으로 노출될 때 생기는 질환이다.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붓고 목 뒤와 어깨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다. 또 쿠싱증후군 환자는 골다공증이나 근력이 허약해지는 근골계 증상도 겪는다. 이은하는 '미소를 띠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겨울장미', '밤차',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아리송해', '님 마중' 등의 히트곡으로 7080을 주름잡던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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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민효린 결혼식 영상 공개 ‘로맨틱 커플 댄스’

그룹 빅뱅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공개됐다. 4일 양현석 YG 대표는 인스타그램에 "태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춤"이라는 글과 함께 태양 민효린 결혼식 당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애프터파티에서 커플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흥에 겨운 태양은 신부를 리드하며, 끼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이다. 민효린은 수줍은 듯 응하다가, 태양의 손을 맞잡고 어깨를 들썩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 모습은 본 하객들은 연신 '아빠 미소'로 부부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영화 같은 결혼식이다", "송중기 송혜교도 애프터파티에서 춤췄는데. 요즘 트렌드인가 보다", "태양은 커플 댄스에서도 그루브가 느껴진다", "민효린 청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양 민효린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 태양은 상반기 군 입대를 앞두고 있어, 나머지 스케줄을 소화하며 민효린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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