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간호섭 교수 '꽃미남 외모+박물관 저택' 화제…이상민, '연애 근황' 묻자 대답은?

입력 2018-01-2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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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미운우리새끼(미우새)' 간호섭 홍익대학교 교수가 재출연한 가운데 그의 집이 화제다.

28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우새'에는 이상민이 구준엽, 줄리안과 함께 간호섭 교수의 집을 방문했다.

간호섭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뉴욕주립대학교 패션전문학교, 드렉셀대학교 대학원 패션디자인 석사 과정을 밟았다. 현재 홍익대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 교수로 재직하는 동시에 최근에는 제 17대 한국패션문화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루이까또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도 활동한 간호섭 교수는 과거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프런코)' 멘토로 출연해 대중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간호섭 교수는 지인들을 집으로 초청해 떡국을 끓여 대접했다.

이상민과 동료들은 간호섭 교수의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부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간호섭 교수의 집은 복층 구조의 아파트로 넓은 거실과 우수한 경치가 내다보이는 테라스를 겸비하고 있었다. 또 목가구, 청자 등 집안 장식품들은 전통 느낌을 풍겼다. 이에 이상민, 줄리안, 구준엽과 '미우새' 출연진의 어머니들은 "박물관 같다"며 감탄했다.

특히 간호섭 교수의 과거 사진도 공개됐다. 젊은 시절 간호섭 교수는 작은 얼굴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않은 수려한 외모를 지녔던 것.

이에 지인들은 "17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또 한번 놀랐다. 간호섭 교수는 "1년에 1kg 씩 쪘다"며 당황해했다.

한편 간호섭 교수의 집에 모인 싱글남들은 결혼과 관련해 얘기를 나눴고, 간호섭 교수는 "어느 순간부터 부모님과 결혼 얘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앞으로 결혼을 할지 여부는 모르겠지만 등떠밀려 하고 싶지는 않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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