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프엔씨애드컬쳐, 넷플릭스 콘텐츠 제작 8조 투자…드라마 공급 부각 ↑

입력 2018-01-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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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앤씨애드컬쳐가 강세다. 넷플릭스가 올해 콘텐츠 제작에 80억 달러(약 8조4000억 원)을 투자하고 한국 콘텐츠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에프앤씨애드컬쳐는 전일 대비 5.24% 오른 1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해 넷플릭스와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드라마 서비스가 진행됐다.

'마이 온리 러브송'은 바보 온달을 각색한 청춘 판타지 드라마다. 넷플릭스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9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전날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에서 '넷플릭스, 정주행의 집' 행사를 열고, 올해 콘텐츠 제작에 8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에서 자체 제작하는 콘텐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영 넷플릭스 오리지널 담당 디렉터는 "올해 넷플릭스는 콘텐츠에 80억 달러를 투자한다"며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호응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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