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분당 정자동에 15년 만의 새 아파트 ‘분당 더샵 파크리버’,

입력 2018-01-24 10:56

이신철 기자 camus1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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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2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 부지에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 분당 정자동에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2003년 10월 이후 15년 만이다.

이 단지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6층 ~지상 33층, 8개 동 총 671가구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인 점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할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동시에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다.

교통은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한 편이다. 단지는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하면 강남을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 미금역은 내년 4월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 편의시설로는 이마트(분당점)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이 가깝다. 또 분당 중앙공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CGV 오리역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 도보권에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3개교가 위치한다.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가깝다.

현재 분양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50번지에서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2월 판교역 인근에 개관할 예정이다.이신철 기자 camus16@e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