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엠게임, 中 가상화폐 채굴 전면금지…빈자리 노린다 ‘↑’

입력 2018-01-1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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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가상화폐 채굴 전면금지에 나선 가운데 국내에서 엠게임이 채굴 시운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18분 현재 엠게임은 전일대비 9.13% 상승한 532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엠게임은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 사업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엠게임은 태안 부지에서 가상화폐 장비를 들여와 시운전 중으로 이더리움을 주로 채굴 예정이다.

최근 중국은 가상화폐 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가상화폐공개(ICO)와 거래소 영업을 중단시켰다. 지난 2일에는 비트코인 채굴 사업의 퇴출까지 지시한 상황이다.

중국의 가상화폐 채굴 전면금지 상황에서 엠게임의 국내 가상화폐 채굴 사업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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