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송혜교♥송중기·'라디오스타' 최승호 MBC 사장·득남 채림·방탄소년단 숙소 등

입력 2017-12-13 16: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소후 연예, 송혜교 인스타그램)

◇ 송혜교♥송중기, 결혼 후 첫 공식석상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 참석 차 중국으로 출국했다. 13일(오늘) 오전 한 언론 매체는 송중기와 결혼 후 첫 일정에 나선 송혜교의 모습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 립글로스조차 바르지 않은 민낯에, 베이지톤 코트를 걸친 수수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미모만은 여전했다. 클로즈업에도 무결점 피부와 함께 조금 살이 빠진 듯, 작은 얼굴과 슬림한 몸매를 뽐냈다. 특히 비행기 티켓을 든 왼손의 네번째 손가락에는 결혼반지가 빛났다. 송혜교 소속사 UAA 측은 이날 "송혜교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아모레퍼시픽 행사 참여차 13일 오전 출국했다"라며 "2박 3일 짧은 일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일에는 송중기가 '2017 MAMA'를 통해 송혜교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가수 아이유 콘서트를 나란히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2016년 KBS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끈 두 사람은 여전히 중국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송혜교 ♥ 송중기' 전체기사 보기


◇ 가오쯔치♥채림 '득남'·우효광♥추자현 '임신'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또 다른 '한중 부부' 채림 가오쯔치가 결혼 3년 만에 득남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채림 남편이자 배우 가오쯔치는 12일 밤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인생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며 득남 소식을 전했다. 가오쯔치는 이어 "나의 생명 안에 핸섬보이가 있었다. 우리의 선물이 울 때 내 심장이 아파오는 걸 느꼈다"라며 "또 채림이 우리의 선물을 안았을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 앞으로 회복되려면 며칠 더 걸리겠지만 '여보 1년 동안 너무 고생했어', 우리 선물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길. 사랑해요 모두들"이라는 글로 채림의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가오쯔치는 아내와 아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다. 또한 발도장 찍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3년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4년 10월 결혼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 8월,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채림, 가오쯔치 부부에 앞서 지난 11월에는 또 다른 한중 부부인 추자현, 우효광이 임신 소식을 전해 세간의 축복을 받은 바 있다.

'득남 채림' 전체기사 보기


◇ '라디오스타' 윤종신, 최승호 MBC 사장과 인증샷

'라디오스타' 윤종신이 최승호 MBC 사장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최승호 사장님. 라스 스튜디오 방문"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종신과 최승호 MBC 사장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최승호 사장의 모습과 허리를 감싼 친근한 포즈의 윤종신이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최 사장은 '라디오스타' 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스페셜 MC 딘딘과 함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윤종신이랑 사장님 포즈가 바뀌어야 할 듯", "최승호 사장 예능 프로그램에 관심 많아 보인다", "오늘 '라스' 하는 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승호 사장은 지난 7일 MBC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사장으로 최종 선임된 바 있다.

'라디오스타 최승호 MBC 사장' 전체기사 보기


◇ 방탄소년단, '최고가 아파트' 한남동 숙소로 이사

그룹 방탄소년단이 배우 안성기, 한효주, 가수 이승철과 이웃사촌이 됐다. 13일 스포츠서울은 방탄소년단이 12월 초 한남동 고급아파트 'H'로 숙소를 이전했다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숙소인 알려진 'H'아파트는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도 불리며, 총 600가구 규모로 지난해 전용면적 244.78㎡이 82억원에 거래된 적도 있다. 철저한 출입 관리로 사생활과 조망권이 보장된 곳으로, 잦은 해외 스케줄로 휴식이 필요한 방탄소년단을 위한 방시혁 대표의 배려로 숙소 이전이 이뤄졌다. 매체는 한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방탄소년단이 해당 아파트를 매입한 것은 아니며 일정 기간 계약을 했다"라며 "12월 초 이사했으며 조금 더 쾌적하고 한적한 공간에서 멤버들이 생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 더 파이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방탄소년단 숙소' 전체기사 보기


◇ 김소영 아나운서, IOK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김소영 아나운서가 IOK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최승호 MBC 사장 취임 이후 정상화를 향한 발걸음을 딛고 있는 MBC 선·후배 동료들을 응원했다. IOK컴퍼니는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와 계약을 체결하고 2018년을 활발하게 시작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라며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최고의 인재와 손을 잡은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12년 MBC 신입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뉴스 외에도 통일전망대, 잠 못 드는 이유 김소영입니다, 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화전집 코너 등에 출연했다. 최근 마포구에서 책방을 운영하기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올해 4월 오상진 아나운서와 웨딩마치를 울렸고, 최근 종영한 tvN '신혼일기2'에 남편 오상진과 함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도 선보였다.

'김소영 아나운서 IOK컴퍼니' 전체기사 보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