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저소득 가정에 방한 물품 지원

입력 2017-12-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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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조기행 SK건설 부회장(첫째줄 오른쪽)과 임직원, 베이비부 멤버들(남색조끼 착용)이 행사 진행 중에 방한물품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SK건설)

SK건설이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밀알복지재단과 저소득 가정 지원 활동을 벌였다.

SK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SK건설 지플랜트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 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한 기금으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과 임직원 70여 명, 걸그룹 베이비부가 참여했다. 베이비부는 밀알복지재단 나눔대사로 활동 중이다.

참가자들은 전기담요, 문풍지, 보온주머니 등 10개 방한물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ㆍ밀알복지재단은 6000만 원 상당의 희망키트 600상자를 제작했고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7년째 이 행사를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 600여 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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