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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콘텍, B2B 플랫폼 ‘37포인트’ 인수
입력 2017-12-06 10:12

커넥터 전문 글로벌 회사 신화콘텍이 B2B 플랫폼 사업체 37포인트를 인수한다고 5일 밝혔다.

37포인트는 지난 2015년부터 SK엠엔서비스 등 SKT 계열사들과 협업해 글로벌 B2B 플랫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해외 제품의 국내 유통을 위한 B2B 2C 플랫폼과 해외 직구 물류에 대해 추적이 가능한 글로벌 로지스틱 B2C(Global Logistic B2C) 플랫폼 등 다양한 형태의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37포인트와 협력 중인 SK엠엔서비스는 전세계 제조사와 유통사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재고의 보관과 유통을 위한 무역거래 환경시스템인 스마트 인터 딜(SID·Smart Inter Deal)를 개발하고 있다. 37포인트는 플랫폼 개발과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홍사윤 37포인트 대표는 “우리는 세계 유수의 제조사와 유통사업자 및 제조업체 조합과 단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재고의 보관 및 유통을 위한 B2B Trading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2018년 거래액 기준 500억 원 이상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화콘텍은 현재 휴대폰 및 가전용 커넥터 사업을 주력으로 추가적인 신성장 동력의 일환으로 자동차부품사업 및 플랫폼 사업을 확정하고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정진 신화콘텍 대표는 “37포인트에 대한 경영권 인수를 목적으로 1차에 15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며 “향후 37포인트 실적에 따라 추가적인 지분을 확보해 신화콘텍의 사업 다각화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콘텍은 2015년부터 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사업의 확대를 위해 내년 하반기까지 신규 공장을 증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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