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황] 체리부로, 공모가 대비 36.17% 상승하며 장외마감

입력 2017-12-01 16:5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닷새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로 오는 월요일 상장 하는 닭고기 전문 생산업체 체리부로가 6400원(-1.54%)으로 공모가 대비 36.17%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5일과 8일에 상장 예정인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과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업체 동양피스톤이 각각 1만7250원(-2.82%), 7500원(-2.60%)으로 동반 하락했다.

또한 6일에 상장 예정인 기타 화학제품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메카로가 5만500원(-0.98%)으로 사흘 연속 조정 받았고, 심사 청구 기업인 화장품 제조업체 제너럴바이오도 2만4500원(-3.92%)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의학 및 의약 관련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1만4250원(+2.89%)으로 한달 가까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고가로 마감했고,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바이오솔루션도 1만3750원(+1.85%)으로 10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2만2250원(-3.05%)으로 5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또한 HA필러 의료기기 제조업체 아크로스가 7만5000원(-1.32%)으로 4거래일 연속 밀려나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고,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 바이오인프라생명과학도 8050원(-2.42%)으로 이틀째 조정 받았다.

그 밖에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이 1만2000원(-2.04%)으로 5주 최저가로 내렸고, 의료기기 제조업체 싸이토젠과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각각 1만8000원(-1.91%), 1만5150원(-0.98%)으로 하락폭을 확대했다.

하지만 국내 대표 기업용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체 티맥스소프트가 3만5750원(+0.70%)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LG계열 IT컨설팅 전문업체 LG CNS와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각각 2만5000원(+2.04%), 2만750원(+1.22%)으로 동반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자료제공 : 38커뮤니케이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