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허카젬 한국지엠 사장, 지역 거점 영업망 방문… “성장 지속하자”

입력 2017-11-2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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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카허 카젬 <사진> 사장이 인천과 서울 지역 거점 영업 네트워크를 차례로 방문했다.

카젬 사장은 29일 쉐보레 인천 북주안대리점과 서울 영등포대리점을 방문했다. 그는 대리점 내 전시장과 고객 상담 라운지, 차종 별 액세서리 숍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는 지역 특화 판매촉진 활동을 논의하고, 연말 판매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반응을 확인했다.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바탕으로 한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해왔다”며 “현장에서 고객과 소통해 온 카 매니저들의 공로가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와 상품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아 성장을 지속해나가자”고 덧붙였다.

쉐보레 북주안대리점과 영등포대리점은 각기 20여 명의 카매니저가 있다. GM 해외사업부문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우수 영업사원을 시상하는 그랜드마스터를 각각 9회, 7회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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