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한혜진, 김사랑에 질투?…"저 포토그래퍼님은 이쁘다는 말 진짜 많이 해주시네"

입력 2017-1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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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모델 한혜진이 배우 김사랑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사랑이 다시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김사랑은 뉴욕 화보 촬영장부터 화보 같은 일상까지 생생한 뉴욕 방문기를 선보였다.

패션쇼와 화보 촬영차 뉴욕에 온 김사랑은 같은 날 뉴욕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 연락이 닿아 재차 출연을 결심했다. 그녀는 "여기서 윌슨을 다시 보게 될 줄 몰랐는데"라며 얼떨떨해하면서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사랑의 뉴욕 방문기가 사진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보 촬영 중인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현지 시장에서 꽃을 사며 쇼핑을 즐기는 김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사랑의 화보 촬영 도중 포토그래퍼는 김사랑을 향해 "아우 지금 예쁘다. 지금 너무 예쁘다"라며 연신 예쁘다는 이야기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진은 "저 포토그래퍼님은 예쁘다는 말을 자주 해주시네요. 저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시언은 "진짜 예쁘니깐"이라고 말해 한혜진과 비교되는 김사랑의 촬영 현장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김사랑은 모델 느낌을 물씬 풍겼고, 포토그래퍼는 연신 칭찬했다.

전현무는 "김사랑 씨 얼굴은 논문을 좀 써야하는 것 아닙니까? 왜 이렇게 안 늙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 제작진과의 만남에 김충재와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박나래에 대해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제작진을 만나자마자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김사랑의 뉴욕 화보 촬영 현장과 박나래-김충재의 러브라인에 대해 폭풍 질문을 쏟아내는 김사랑의 모습은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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