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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 잦은 부상에 '오열'…아내 명서현 남몰래 '눈물 바다'
입력 2017-11-14 09:15   수정 2017-11-14 09:45

(출처=SBS 방송 캡쳐)

'동상이몽2'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잦은 부상으로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대세는 13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해, 운동선수이자 가장으로서 느끼는 책임감의 무게에 대해 털어놨다.

정대세는 이날 부상 후 7개월 만에 복귀한 그라운드에서 또 한 번의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정대세는 자기로 인해 집안 분위기가 다운될까 봐 아이들과 놀아주고, 목욕을 시키며 살뜰한 면모를 보였다.

아내 명서현은 정성스럽게 식사 준비를 했고, 식탁에 앉은 정대세는 아내의 눈치를 보며 "밥을 더 달라"고 말하는 등 침울한 분위기를 애써 반전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튿날 정대세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보러 가기 앞서, 구단 전용 병원에 가서 어제의 부상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명서현은 차 안에서 기다렸고, 3~40분 뒤 나온 정대세의 얼굴은 밝지 않았다.

정대세는 "3~4주(한달) 뛰면 안 된대"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스튜디오에 있던 정대세는 그 이유에 대해 "올해 계약을 갱신한다. 나이가 30살이 넘으면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한다"라며 "부상으로 출장 횟수를 채우지 못 했다. 팀과 아내에게 미안했다"라고 설명했다.

명서현은 정대세를 시험장 앞에 내려준 뒤 뽀뽀를 나누며 태연한 척했지만,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남편 걱정에 눈물을 펑펑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아내가 울 때같이 울었다", "정대세 힘내세요", "운동 선수에게 이런 고충이 있었구나", "힘든 내색 안 하고 아이들과 놀아줄 때 좋은 가장이란 생각 들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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