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 한국 첫 방문

입력 2017-11-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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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내한… 전통음식 등 체험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
오비맥주의 ‘카스’ 광고 모델인 세계적인 셰프 고든 램지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오비맥주는 고든 램지가 17일부터 사흘간 방한해 ‘카스 소비자들과의 만남’, ‘한국 전통음식 체험’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

17일 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고든 램지는 18일 서울 홍대 번화가에서 카스 핵심 소비층인 젊은이들과 만나 음식과 맥주 문화를 주제로 격의 없이 소통하는 ‘푸드 토크’ 행사를 갖는다. 이날 고든 램지는 ‘프레시 원정대’로 선발된 카스 팬들과 함께 ‘치킨+맥주’, ‘삼겹살+맥주’ 등 한국 젊은이들의 독특한 음주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셰프로서 시각과 철학을 공유한다.

아울러 고든 램지는 서민들의 대표적인 먹거리 명소인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본 후 특유의 솔직한 맛 평가도 할 예정이다.

고든 램지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인 미슐랭 스타를 16개나 보유하고 있는 세계 정상급 마스터 셰프이자 레스토랑 운영자이며 유명 TV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고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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