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앤디포스, 스마트폰·전기차 사용 부품…삼성·애플 공급 ‘↑’

입력 2017-11-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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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가 아이폰X 및 아이폰8에 사용되는 방수ㆍ방진 테이프의 50%를 공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 13분 현재 앤디포스는 전일 대비 2.57% 오른 9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앤디포스는 쓰리엠과 5대5 과점형태로 아이폰X와 아이폰8에 Conductive(방진)·방수ㆍ방진 테이프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폰X에 테이프 사용량이 많아 판매가 많이 될수록 매출 기여도는 높다. X모델의 경우 8월 일부와 9월 매출부터 반영됐으며, 3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앤디포스는 삼성전자의 노트8과 갤럭시8에도 방수ㆍ방진 테이프를 공급하고 있다. 경쟁사는 비상장 회사 단 1곳 뿐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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