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차량안전교육 시행

입력 2017-1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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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기관 업무용 차량에 타이어 무상 지원…“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

한국타이어는 회사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510개 사회복지기관의 업무용 차량에 타이어를 무상지원하고 차량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실시한 차량안전교육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특히 차량 관리 지식과 기술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여성 및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등 실제 주행 환경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교육을 받은 사회복지기관의 운전자들이 스스로 차량을 관리하며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행하는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시작한 이래로 올해까지 8년간 4016대의 차량에 총 1만6064개의 타이어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기관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고 있다.

지난 7월10일부터 8월4일까지 진행된 ‘2017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04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10개 기관을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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