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대림산업,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입력 2017-10-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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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4만㎡ 정원…어린이집·스터디룸 등 편의시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36, 37, 53번지 일대의 응암2구역을 재개발하는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을 10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30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44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525가구며 전용면적별로는 △ 44㎡A 17가구 △ 59㎡ 89가구 △ 84㎡ 369가구 △ 99㎡ 25가구 △ 114㎡ 25가구다.

이곳은 서울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가까워 광화문 등 서울 도심까지는 10분대, 신사·압구정 등 강남권까지는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단지를 지나는 버스노선도 다양하며, 구기터널과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도로교통의 편의성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서울시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수령 190년의 살구나무를 비롯해 약 4만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을 조성한다. 인근에는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까우며, 특히 백련산 근린공원과는 맞닿아 있어 녹지 공간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의 기능을 하는 사우나, 게스트 하우스, 피트니스클럽,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등과 함께 자녀 교육을 위한 독서실, 스터디룸도 갖춰질 예정이다.

이 단지가 자리잡은 은평구는 예고된 개발호재도 다양하다. 서북부 최대 의료기관인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고,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도 2022년 준공 예정이다. GTX 노선 연결 호재도 있어, 연신내역이 2018년 착공예정된 GTX A노선의 환승역으로 확정돼 강남권까지 이동이 더 빨라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이 일대는 일산과 강남, 동탄을 잇는 허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60-10번지에 마련되며,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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