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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떡볶이 전설…공주 즉석떡볶이, 종로 한판떡볶이, 부산 중탕떡볶이 위치는?
입력 2017-10-02 16:04   수정 2017-10-02 21:02

(출처=SBS 캡처)

'생활의 달인'이 국민 분식 떡볶이의 달인들을 또 다시 찾아간다.

2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분식의 전설'을 소개한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수많은 후보 달인들 중 독보적인 존재감과 내공으로 분식 최고의 경지에 오른 달인을 선정, 방송 후일담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소개되는 떡볶이 달인들은 남다른 비법으로 '절대 평범하지 않은' 떡볶이 맛을 선보이는 이들이다.

우선 충남 공주의 즉석 떡볶이 일인자로 불리는 황산옥 달인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추장 비법으로 떡볶이의 맛을 낸다. 바로 다시마와 미나리를 이용해 2~3일간 숙성시킨 고추장이 그것. 다시마의 진액이 내는 감칠맛과 미나리의 독특한 향이 어우러져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떡볶이가 만들어진다.

서울 종로3가의 김귀엽 달인의 한판 떡볶이는 '종로 사람들은 다 아는 8번 출구 이모네집'으로 알려질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하루에 한 판만, 오후 3시부터 판매해 '한판 떡볶이'라고 불린다. 김귀엽 달인의 한판 떡볶이 비밀은 독특한 떡과 양념. 떡은 달인이 직접 뽑아온 쌀떡을 엿기름에 버무려 숙성시키는 게 비법이다. 봄동을 넣고 지은 밥에 참기름과 양념장을 섞어 숙성시켜 고추장을 만들고 멸치와 청양고추로 육수를 낸다.

부산 원조 중탕떡볶이 김덕희 달인은 생 무채를 넣어 모두가 극찬하는 떡볶이를 만들어낸다. 무채도 단순한 무채가 아니라 보리새우 육수에 재운 뒤 중탕으로 국물을 빼고 양념을 넣어 만든다. 떡볶이 양념장에는 도라지와 열무를 갈아 넣어 시원한 맛을 냈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분식의 전설' 떡볶이 달인들의 맛집은 충청남도 공주시 '중앙분식', 서울 종로 '맛나분식', 부산 동래구 '할매 떡볶이'다.

소박하지만 잊을 수 없는 맛의 전설들의 풍성한 이야기는 2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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