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국내<해외...영업이익 역전 예고-신한

입력 2017-09-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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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CGV)

신한금융투자가 CJ CGV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대비 4.6% 감소한 324억 원으로 예상했지만, 해외 자회사의 선전을 기대하며 목표가 9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CJ CGV의 3분기 국내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감소한 209억원을 예측했다. 중국이 93억 원 흑자전환, 베트남 19억 원 흑자전환, 4DX는 119% 성장한 65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와 함께 올해 연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0% 줄어든 634억 원으로 전망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 중 해외 자회사가 412억 원, 국내 본사는 222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 해외가 88억 원, 국내가 620억 원이었지만 1년 만에 국내와 해외 실적이 역전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8년 영업이익 역시 해외 458억 원, 국내는 330억 원으로 예상된다"며 "국내는 관객 정체, 인건비 급증, 임차료 증가 등의 문제가 있지만 중국, 베트남, 터키, 인도네시아 등 신흥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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