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시트론, 삼성전자ㆍLG전자 IC 80%사용↑

입력 2017-09-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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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트론이 중국 기업에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부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이 회사는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앰프용 반도체칩(IC)에 80% 가량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엔시트론은 전일대비 4.81% 오른 9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내달부터 중국 기업이 생산하는 AI스피커에 스피커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엔시트론은 FPD TV, 모니터 TV 제품군에 적용되는 완전 디지털 오디오 앰프 칩과 스피커의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앰프용 반도체칩 부문의 삼성전자와 LG전자 내 점유율은 약 80%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 회사가 제작하는 스피커의 삼성전자 내 점유율은 50%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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