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아세안 10개국 품질관리 담당자 공장투어 진행

입력 2017-09-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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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JW당진 생산단지에서 공장 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세안 10개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JW중외제약은 아세안 GMP 고위급 당국자 19명이 당진 시설과 공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한 ‘한-아세안 의약품 GMP 조사관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JW중외제약은 투어를 계기로 국내 의약품 제조 시설의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입장이다.

JW당진 생산단지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에 맞춰 준공한 의약품 생산 공장으로, 국내 최초의 ‘페넴계 항생제’ 전용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국내 제약업계의 동남아 시장 진출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며 “선진화된 의약품 제조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아세안 국가들과 활발히 소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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