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법인 고객 대상 ‘대구경북 세미나’ 개최

입력 2017-09-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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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대구경북지역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 ‘대경 세미나’에 모인 참석자들의 모습.(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대구경북지역 법인 고객 대상 토탈 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7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대경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일반법인·공익법인·재단법인 등 50여 개의 법인 고객이 참여했으며,건국대학교 경영학과 함유근 교수가 강사로 나서 ‘빅데이터, 인공지능으로 실현되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법인 고객 대상 토탈 서비스를 통해 기업금융(IB), 법률, 세무 등 삼성증권 전문가 그룹의 패밀리 오피스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효율적 경영을 위한 기업설명회(IR)전략, 인력관리, 퇴직연금제도 설계 등 경영 전반을 컨설팅 해준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폭넓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 기관 세일즈 능력과 풍부한 청약대기자금, 상장 후 안정적인 주가 관리 능력 등을 기반으로 법인들의 상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 들어 최근까지 40여 건의 기업공개(IPO)딜을 수임했고, 이 중 자산관리(WM)채널을 통해 절반을 수임하는 등 WM과 IB의 시너지가 가시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오는 21일 부산경남 지역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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