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핵 관련해 “모든 조치 양국간 긴밀하고 투명한 협의로 추진”

입력 2017-09-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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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실장, 맥마스터 미 안보보좌관 통화 “강력한 응징 방안 강구”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연합뉴스)
청와대는 정의용 안보실장이 4일 오전 10시15분부터 30분간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에서 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결과 등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양국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에 관해 협의했다.

미 측은 한국에 대한 확고한 방위공약을 재확인했다. 또 양측은 빈틈없는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실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더불어 강력한 응징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향후 모든 조치를 양국간 긴밀하고 투명한 협의 하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통화는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안보실장과 美 국가안보 보좌관 간 세 번째 통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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