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아나운서, 두달 전 장우혁 열애설 주인공?…청담동 데이트 목격담+SNS 황급히 삭제

입력 2017-09-01 10:35수정 2017-09-01 10:48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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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잇츠메이크업 블로그)

김가영 아나운서와 그룹 H.O.T 출신 장우혁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가영 아나운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일 한 매체는 장우혁과 김가영 아나운서가 열애 중임을 전했다.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장우혁이 사는 집 근처인 강남 청담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장우혁이 원조 아이돌 H.O.T의 멤버였던 만큼 상대인 김가영 아나운서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가영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BS 월드에서 방송되는 뉴스 채널 앵커를 맡고 있는 김가영 아나운서는 OBS 경인 TV '도전 기업인스타' 진행도 맡고 있다.

이 밖에 김가영 아나운서는 OBS 기상캐스터, 포항MBC 아나운서, 한국경제tv 아나운서 등을 거쳤다. KBS에서 자체 제작하는 콘텐츠에도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출처=포항MBC 방송화면 캡처)

한편 김가영 아나운서는 이날 장우혁과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황급히 SNS를 삭제했다. 장우혁은 두달 전인 지난 5월 일반인 여성과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장우혁의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장우혁이 최근 일반인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시작했다"고 전했으며, 이를 두고 네티즌은 김가영 아나운서가 그 주인공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