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 '키다리 아저씨' 존재 임수향·윤복인 母女에 발각…남보라♥이은형,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입력 2017-08-3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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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창욱이 김단우의 키다리 아저씨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한편 이은형과 남보라가 재회한다.

30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68부에서 도현(이창욱 분)은 우리(김단우 분)를 만나다가 무궁화(임수향 분)와 선옥(윤복인 분)에게 들킨다.

도현은 먹을 것을 사들고 우리를 찾아간다. 도현이 멀리서 우리를 발견하고는 "봉우리"라고 외친다. 우리는 도현과 같이 놀던 중 "매일 놀러 오면 안 되냐"고 말한다.

마침 무궁화와 선옥이 둘을 발견한다. 무궁화는 "진도현 씨 지금 뭐 하는 거냐"며 화를 낸다.

선옥은 도현을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우리 딸 무궁화 어떻게 아냐"고 묻는다.

보라(남보라 분)는 수혁(이은형 분)을 다시 만나게 된다. 부뚜막 대표가 수혁, 주영(양승필 분)과 식사 자리를 마련한다. 그때 보라가 들어오면서 "제가 좀 늦었죠"라고 말을 건다. 보라는 "수혁 씨 오랜만이다. 나 이제 뭐든 온 마음을 다해서 할 거다"라고 말한다. 수혁은 잠깐 자리를 비우고는, 벽에 기대 괴로워한다.

태진(도지한 분)은 성희(박해미 분)와의 만남으로 힘들어한다. 희진(이자영 분)은 "엄마도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라며 태진을 설득하려 한다. 하지만 태진은 "그만 하라고 했지. 내 앞에서 그 여자 얘기 꺼내지마"라며 분노한다.

선옥은 무궁화에게 "차 팀장이 우리한테 아무리 잘 해준다고 해도 자기 친아빠만 하겠냐"며 우리를 걱정한다.

한편 경아(이응경 분)는 무궁화를 두둔하다 연실(서우림 분)에게 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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