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광역시와 4차 산업혁명 기반조성 업무협악 체결

입력 2017-07-24 10:2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대전광역시와 4차 산업혁명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통한 미래지향적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정부의 4차 산업혁명 구축 정책에 발을 맞추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서는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135만㎡)와 대동금탄산업단지(270만㎡) 등 대전시를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조성하는 주요 사업이 논의됐다.

두 기관은 프로젝트별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현재 추진중인 R&D특구 과학비지니스벨트와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사업 수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정책은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대전광역시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거듭나 국가 미래성장동력 확충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