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이동건, 아내 조윤희 언급 “연기와 결혼 준비 병행하기 힘들지만…”

입력 2017-05-29 20:2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이동건

배우 이동건이 제작발표회에서 아내 조윤희를 언급했다.

29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동건, 연우진, 박민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건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배우 조윤희를 언급하며 “솔직히 결혼준비와 연기를 병행하는 건 좀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동건은 “하지만 힘들다고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일이고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제 인생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이기 때문에 좀 덜 자고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동건은 지난 2월 말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부부로 활약했던 배우 조윤희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하고 지난 2일 결혼 전 혼인신고 소식과 함께 임신 사실을 함께 전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한편 이동건이 출연하는 ‘7일의 왕비’는 연산군과 중종 사이에서 단 7일간 왕비였던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의 삶과 사랑을 그린 사극 로맨스로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