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문희준 팬 보이콧·홍상수X김민희 칸 동행 등

입력 2017-05-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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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K팝 그룹 최초

보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7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K팝 그룹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 시각)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에서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아리아나 그란데 등 쟁쟁한 스타들을 꺾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1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이 신설된 이후 최초로 수상대에 오르는 수상자가 됐다. 그동안 이 부문은 수상자 발표만 해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K-POP 그룹 중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공식 초청된 첫 번째 그룹이자, 첫 수상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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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영·정석원 부부, 결혼 4년 만에 득녀

백지영·정석원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22일 오전 백지영의 소속사 뮤직웍스 관계자는 "백지영이 22일(오늘) 새벽 자연분만으로 딸을 낳았다. 아이는 3.5kg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백지영은 24일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이틀 앞서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지난 2013년 6월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 외에도 김성은, 황정음, 소이현, 박하선 등이 올해나 내년 초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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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X김민희, '칸 영화제' 레드카펫 동행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이번엔 칸 국제영화제에서 또 한번 레드 카펫을 밟는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칸 영화제 초청작인 '그 후'가 최초 공개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올해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 두 편의 영화로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그 후'는 아름(김민희 분)이 작은 출판사에 첫 출근한 날 벌어진 일을 다룬다. 홍상수 감독의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극장전', '다른 나라에서' 이후 네 번째 칸 경쟁 진출작이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 '클레어의 카메라'에 이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네 번째 호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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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T. 문희준 팬 보이콧…"소율과 결혼 때문 아니다"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H.O.T. 갤러리는 '문희준 지지 철회 성명서'를 발표하고 향후 문희준과 관련된 모든 활동에 보이콧을 선언해 큰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H.O.T. 갤러리 측은 "팬들과 함께 동고동락 하며 어려운 시절을 이겨냈지만, 군 제대 후 평판이 회복되면서 겸손한 자세를 버리고 부적절한 발언과 태보를 보이기 시작했다"라며 "특히 작년에는 콘서트와 재결합으로 여러 가지 문제적 언행이 잦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문희준의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들은 팬들의 추억과 그룹의 명성, 타 H.O.T. 멤버들의 이미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판단되어 이에 지지철회를 성명한다"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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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성환, 연이은 사구에 '삼성 VS 한화' 두차례 벤치클리어링

윤성환의 잇따른 사구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연이은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이 벤치클리어링으로 인해 양팀 선발투수가 나란히 퇴장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야구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양팀 선발 투수가 한꺼번에 퇴장당한 것은 KBO리그 사상 처음이다. KBO는 이날 벤치클리어링에서 몸싸움을 벌여 무더기 퇴장 사태를 부른 선수단에 대해 23일 오전 10시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삼성과 한화의 이런 험악한 분위기에서도 이승엽은 KBO리그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승엽의 시즌 7호 홈런이자 KBO리그 개인통산 450호 홈런이다. 이승엽의 KBO리그 450호 홈런은 KBO 역사상 처음으로, 그야말로 새 역사를 써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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