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엄마가 집에서처럼 하지 말라고 하더라"…유재석 "전소민 돌아이" 폭소!

입력 2017-05-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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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런닝맨')

'런닝맨' 전소민이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위험한 관광:더 파이널' 특집으로 최종 관광자와 관광지가 결정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위험한 관광:더 파이널' 위험한 관광권 판매소로 향했다.

이 과정에서 전소민은 '런닝맨' 멤버들에게 "엄마가 방송을 보시더니 집에서 하는 것처럼 하지 말라고 하더라. '너 사람 너무 피곤하게 한다'고 하셨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같은 전소민의 말이 현실이 됐다. 전소민의 선택으로 인해 '런닝맨' 멤버들이 피곤해진 것.

전소민은 위험한 관광권 판매소에서 다소 선택을 할 수 있었다. 보유금액이 16만9000원이었기 때문에 1장에 5만 원인 앗싸 관광권과 1장에 10만 원인 반사권을 골고루 선택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소민은 '런닝맨' 멤버들을 향해 "나는 나의 행복보다는 같이 지옥불에 뛰어드는 것을 더 좋아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나는 산에다 외치고 싶어. 전소민 돌아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앗싸 관광권과 반사권을 구매한 이들의 선택이 이어졌다. 전소민은 앗싸 관광권만 3장을 구매했고, 앗싸 관광권 1장만 부착됐던 유재석에게 앗싸 관광권 2장을 추가했고, 앗싸 관광권 2장이 부착된 이광수에게 앗싸 관광권 1장을 추가해 나란히 앗싸 관광자가 되도록 했다.

이 같은 모습에 유재석은 당황해 했고, 이후 앗싸 관광권을 4장 구매한 유재석은 전소민에게 앗싸 관광권 3장을 부착해 나란히 앗싸 관광자로 선정되도록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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