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美 안과학회 참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결과 발표

입력 2017-05-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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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트리비앤티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미국 메릴랜드 볼티모어에서 열리는2017년 국제시과학∙안과학회(ARVO 2017)에 참가해 안구건조증 치료제(RGN-259) 신약 개발을 위해 진행 완료된 미국 첫번째 3상 (ARISE-1) 시험의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ARISE-1 임상시험 결과는 안구건조증 임상을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트리비앤티의 미국 자회사인 '리젠트리(ReGenTree)'와 이 임상 개발에 참여했던 미국 내 안과 특성화 CRO인 'ORA, Inc,' 유명 안이 전문병원인 하버드의과대학의 매사츄세츠 안이병원(Massachusetts Eye and Ear Infirmary), 미시건주 웨인주립대학(Wayne State University)과 함께 공동 발표했다.

회사측은 매년 개최되는 ARVO 학회는 글로벌 안과 관련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동사 양원석대표와 임상관련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이번 발표와 함께 관심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기업들과 다수의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현재 지트리비앤티는 미국에서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에 대한 두번째 3상 시험 (ARISE-2)을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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