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민간제안 뉴스테이 사업자에 대우건설, 범양건영 선정

입력 2017-04-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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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017년 제1차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 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 컨소시엄, 범양건영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HUG는 우량한 뉴스테이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없이 바로 주택을 건설할 수 있는 사업장을 공모했다. 공모에는 모두 21개 사업장(1만7082가구)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했고, HUG는 계량 평가 및 외부전문위원이 참여하는 비계량 평가를 실시했다.

사업장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의 영종하늘도시 1곳(1445가구)과 범양건영 컨소시엄의 천안시 두정동 1곳(804가구)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기금출자 심의를 거쳐 기금출자, 융자 및 임대리츠 PF보증 등의 금융지원을 받게 된다.

HUG는 이번 1차 공모를 시작으로 연내 2차례 공모를 추가 실시해 총 8000가구 내외의 뉴스테이 민간제안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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