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평균 15.38대 1…1순위 청약 마감

입력 2017-04-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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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한화건설이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조성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이 평균 15.38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전날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360가구 모집에 5535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5.38대 1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경쟁률은 50.75대 1로 전용 103C㎡에서 나왔다. 이어 84㎡A가 16.33대 1, 84㎡B가 1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KTX 진주역이 역 바로 앞에 위치할뿐만 아니라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주목을 받았다’며 “주변 산업단지가 인접해 배후단지 수혜의 기대감도 한 몫을 했다”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 84~103㎡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 82㎡ 50실등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

당첨자발표는 5월 4일, 정당계약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이 달 27일 청약과 당첨자발표가 동시에 이뤄진다. 계약은 28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