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가 9조 원대로 추정되는 양자암호 시장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29분 현재 드림시큐리티는 전일대비 250원(11.57%) 오른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9일 드림시큐리티는 국내 암호제품 시장의 선두업체 드림시큐리티는 차세대 암호기술 확보를 위해 ‘암호기술연구센터’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암호기술연구센터는 사내 암호기술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학계, 연구기관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개발을 진행한다.
개소 공개 후 당일 거래제한폭까지 상승한 바 있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 2009년부터 보안장비, 통신,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 인프라 기업에 국가 검증 암호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세계 시장 규모 9조원으로 추정되는 양자암호통신 시장의 기반기술을 개발해 보안플랫폼으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