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 근린상업용지 11필지 공급

입력 2017-04-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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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인기지구인 미사강변도시의 근린상업용지 11필지(1만2426㎡)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는 이미 입주했거나 연내 입주하는대단위 공동주택(A18·19·21·22·23블록)을 고정수요로 두게 된다. 올해 말에는 미사강변 테크노밸리가 준공된다. 미사지구 내 대부분의 중심·일반상업용지는 이미 매각된 상태다.

공급되는 토지의 필지 당 면적은 667~2183㎡로 최고층수는 3~5층까지 가능하다. 공급예정 가격은 3.3㎡당 1445만~1494만원이다. 건축법상 제 1, 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 제외), 판매시설(근상2는 상점 및 전문점에 한함), 운동시설, 업무시설(오피스텔 제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미사강변도시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인기지구로 앞서 공급한 근린상업용지가 최고낙찰률 209%, 최고낙찰가격은 3.3㎡당 3500만원으로 완판된 바 있다.

오는 27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입찰신청 및 개찰을 진행하며, 내달 10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급공고를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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