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유리, 악역 표정연기 노하우 공개…"어떤 표정이 더 얄미울까 연기했다" 폭소!

입력 2017-04-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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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배우 이유리가 악역 표정연기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의 제왕' 특집으로 꾸며져 이유리, 류수영, 민진웅, 이영은, 김동준, 최정원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는 '국민악녀' 이유리가 악역 표정연기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유리의 '연민정 표정 25종세트'를 보게 된 전현무는 "저렇게 많은 표정이 가능해요?"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에 이유리는 "50부작이다 보니까 비슷한 씬들이 많아서 어떻게 하면 다양하게 할까 생각했다"라며 "앞에서 볼 때 울화가 치밀 수 있도록 '어떤 표정이 더 얄미울까' 연구를 하는 거죠"라며 악역 표정을 위해 연구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이유리는 "14년만에 얻은 타이틀이기 때문에 좋다"라며 '국민악녀' 타이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이유리는 극중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귀여운 면모도 발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감기 퍼뜨려야겠어요"라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애교와 장난기가 더해진 거침없는 토크로 해투동을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는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 하석진의 키스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박하선의 드라마 속 키스신에 대한 질문에 "안 나쁠 줄 알았는데 기분 나쁘더라"라며 솔직하게 질투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류수영은 범접할 수 없는 사랑꾼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MC들의 결혼 축하에 "퇴근하는 게 제일 좋아요"라며 결혼 후의 좋은 점을 나열하던 그는 이내 박하선과의 만남부터 연애-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풀 공개했다.

특히 류수영은 박하선과의 연애 당시를 떠올리며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결혼을 결심했던 순간을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유리의 '연민정 표정 25종세트'의 모습과 류수영의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는 13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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