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감사 위기 넘자…3일 연속 ‘上’

입력 2017-04-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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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1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3원(29.95%) 오른 794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미국의 대표적인 TV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과 프로그램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전일 상한가에 오른 바 있다. 지난달 31일 감사보고서 리스크 해소 소식에 상한가에 등극한 것을 포함하면 최근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방산솔루션 업체 솔트웍스는 안보 관련 정책 테마주로 분류되며 전일 대비 1260원(30.00%) 오른 5460원에 거래됐다.

전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전 대표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구멍난 안보를 세우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아비스타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80원(29.95%) 오른 781원에 거래됐다.

아비스타는 지난 9일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에 대해 “현재 진행중인 사항은 자산매각으로, 계속 검토중에 있으나 구체적인 진행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자산매각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된 시점 또는 6개월 이내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회사는 또 “JYP Ent.와 온오프라인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사업을 전개할 관련 협의를 진행하였으나 최근 대내외 불확실한 변수로 인해 구체적인 사업진행이 어려워져 공동사업 및 JV 설립 등은 모두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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