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승현 "'태후' 송중기·'월계수' 이동건에 빚 갚아…'보통사람'에선 손현주"

입력 2017-03-30 14:40수정 2017-03-30 14:58

  • 유정선 기자 dwt8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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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손현주 지승현 장혁(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컬투쇼' 지승현이 자칭 '빚 갚기 전문배우'라고 칭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SBS 라디오 '컬투쇼'에 출연한 지승현은 자신을 소개하며 작품 속 캐릭터를 설명했다.

지승현은 가장 크게 얼굴을 알린 '태양의 후예'를 언급하며 "극 중 송중기에게 초코파이 빚을 갚는다"라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선 이동건에 술값을 갚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빚 갚기 전문배우다. '보통사람' 속에서는 손현주 선배님께 빚을 갚을 예정"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손현주는 상대배우 라미란에 대해 "너무 매력적인 배우다.품에 안고 애드리브를 했다. 내용은 극장에서 확인해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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