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스윙스 가사 논란·박명수 둘째 유산·비-이승엽 한솥밥 등

입력 2017-03-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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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 논란' 스윙스, 클럽 키스남부터 외모 비하까지

'故 최진실 가사 논란' 스윙스가 엎친 데 덮친 데 격으로 과거 행적이 도마 위에 오르며 대중의 뭇매를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스윙스는 '불편한 진실'이란 노래에서 故 최진실과 슬하의 남매 이름을 사용해 충격을 줬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스윙스의 피처링이 들어간 파트로 "불편한 진실? 너흰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 뿐임"이라는 가사다. 당시 '고인에 대한 폄하다'라는 논란이 일며, 스윙스는 SNS을 통해 사과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7년 만에 논란이 재점화되면서 스윙스 인성 논란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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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한수민 둘째 유산… 네티즌 위로 물결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최근 둘째 아이를 유산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이에 연예계를 포함한 네티즌들의 안타까움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도 줄을 잇고 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해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제가 나이 47세에 둘째를 가졌다"고 깜짝 고백한 바 있다. 네티즌은 박명수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힘내세요", "얼마나 힘드실지 응원해드리겠다", "항상 응원합니다"등 위로의 글을 올리며 그를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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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채아의 남자 차세찌, 해병대 복무 인증샷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차범근 전 감독이 차세찌가 해병대에 복무할 당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셋째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이다. 특히 차세찌는 해병대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 차세찌의 해병대 시절 프로필에는 "늦게 입대한 만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군 생활 각오와 함께 취미·특기가 모두 '운동'으로 기입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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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적들' 함익병 "문재인, 안철수 가장 두려워할 것"

박상철 경기대 교수가 '강적들'에 출연,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현장 투표 결과 유출 파문과 관련해 "예고된 사고"로 정의했다. 패널 함익병은 "야권 민심의 바로미터라 여겨지는 국민의당 호남 경선에서 안철수가 승리했다"며 "호남에서 승기를 잡은 안철수 전 대표야말로 문재인 전 대표가 가장 두려워하는 인물일 것"이라고 분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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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타자 이승엽, 국민가수 비와 한솥밥

명실상부 '국민 타자' 이승엽(41)이 국민 가수 비와 한 식구가 됐다. 비가 설립하고 소속된 연예기획사 레인컴퍼니는 "삼성 라이온즈 강타자 이승엽과 최근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앞서 이승엽은 국내외 에이전트사로부터 끊임없는 제의를 받아왔다. 이에 모 에이전트로부터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 받기도 했지만 이승엽은 레인컴퍼니 스포츠 에이전시 정창용 대표와의 의리 때문에 이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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