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팡팡] '베이비 스파' 아기도, 보는 나도 행복해~

입력 2017-03-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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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팡팡] '베이비 스파' 아기도, 보는 나도 행복해~

최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 올라온 '베이비 스파'를 이용하는 아기들 모습.
호주에서 첫 선을 보인 퍼스(Perth)입니다.
2살 아래의 영유아가 이용하는 스파죠.

목에 특별제작된 튜브를 두르고 수영장에서 둥둥 뜬 채 20분간 움직인 후
온 몸에 포도씨 오일을 바르고 전문가의 마사지를 받습니다.
호주의 이 스파에는 열 달만에 3500여 명의 아기들이 다녀갔습니다.

사실 이 ‘베이비 스파’는 이미 2~3년 전부터 영국과 미국 등 선진국에서 성업 중입니다.
국내에서도 최근 곳곳에서 생겨나 아기들이 물놀이와 마사지를 함께 즐기죠.
신체는 물론 뇌의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호주의 이 스파가 아기가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끄는 건 스파를 받는 귀여운 아기들의 모습 때문입니다.
여러 해외 매체에 소개되며 ‘힐링 사진’으로 관심을 받고 있죠. 짜증을 한 방에 날려줄 천사같은 아기들의 모습 같이 감상하실까요?

“인형보다 더 인형같아~”

“으~ 기분 조오타”

“저 잘하죠?”

“선생님~ 잘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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