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세월호 인양 '신중하게'

입력 2017-03-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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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1073일째에서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동거차도 앞 바다에서 중국 인양업체인 재킹바지선에 수면위로 떠오른 세월호가 줄에 묶여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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