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광화문집회' 김제동·이승환·전인권 등 스타들도 움직인다

입력 2016-11-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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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참여연대 제공)
국민이 함께 하는 대규모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 스타들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여한다.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3차 범국민행동'에는 김제동을 비롯해 김미화·전인권·정태춘·이승환 등이 주요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 날 오후 2시 김제동과 청년들과 함께 하는 만민공동회, 오후 5시 공연과 시민난장, 자유발언대, 오후 9시 이후 1박2일 텐트농성 및 자유발언대 등의 일정이 준비돼 있다.

김제동은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광장집회' 진행을 맡고 있다. 청년유니온, 민달팽이 유니온, 청년참여연대, 청년포럼, 김제동클럽 등 청년단체를 중심으로 '광장집회 청년추진단'이 결성된 가운데 더 많은 청년단체들이 추진단에 동참 할 예정이다.

한편, 자신의 건물에 '박근혜 하야하라'라는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에 올랐던 이승환은 오후 8시 '하야 Hey 콘서트'를 연다. 해당 공연에는 전인권·김제동이 함께 한다. 앞서 이승환은 전인권·이효리와 함께 대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를 제작해 지난 11일 무료로 배포하는 등 현 시국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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