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키지’ 정용화‧이연희, 한 달 이상 프랑스 현지 촬영…100% 사전 제작 ‘기대만발’

입력 2016-10-25 15:39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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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용화(왼)‧이연희 ‘더패키지’ 스틸컷(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제공 )

배우 이연희와 가수 겸 배우 정용화의 프랑스 여행 스틸컷이 공개됐다.

25일 JTBC 방영 예정작 ‘더 패키지’의 제작진은 베일에 싸여있던 현지 로케이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의도치 않게 관계를 형성하며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12부작 여행드라마로 정용화와 이연희가 출연한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지난 9월 초 주인공 이연희와 정용화를 비롯해 최우식, 윤박, 류승수, 하시은, 정규수, 이지현, 박유나는 극의 주요 배경인 프랑스로 출국해 한 달 이상 현지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프랑스 여행 가이드 윤소소로 변신한 이연희와 홀로 여행객 산마루 역의 정용화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내추럴한 차림으로 아름다운 프랑스 거리를 걷고 있다. 특히 멀리서도 느껴지는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제작진 측은 “한 달 넘게 프랑스 현지에서 촬영하다 보니 진짜 단체여행을 온 것처럼, 배우들 모두 서로에게 더 의지하고, 더 가까워진 것 같다”며 “마치 드라마에서 전개되는 이야기처럼 서로 소통하며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이연희와 정용화가 출연하는 JTBC ‘더 패키지’는 100% 사전 제작으로 내년 상반기 한중 동시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