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에캔디' 장근석·안재홍, 새 캔디들과 첫 만남 "누굴까?"

입력 2016-10-07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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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내 귀에 캔디' 방송 캡처)
'내귀에캔디' 장근석과 안재홍이 새로운 캔디를 만났다.

6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서는 새 캔디와 만난 장근석과 안재홍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지금까지 어떤 캔디보다 자신과 공통점이 많은 매력적인 캔디 '아프로디테'를 만났다. 상냥한 목소리의 '아프로디테'는 바이크를 취미로 헬맷을 착용한 사진을 장근석에게 보여줬다.아프로디테는 "가수, 연기, 영화감독도 해봤다. 너는 나를 아마 알거다"고 말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장근석은 캔디를 유소영으로 추측했다.

또한, 지난 번 첫 캔디로 남자를 만나 멘붕을 호소했던 안재홍은 이번엔 여자캔디 '장만옥'과 만났다. 장만옥과 비슷한 점이 많다는 캔디는 "연기도하고 노래도 하고 몸매도 (장만옥과) 비슷한 것 같다. 중국에서 태어났다면 아마 장만옥으로 태어났을 거다"고 힌트를 줬다.

장만옥은 안재홍에게 "네가 중국에서 태어났으면 홍금보였을것 같다"면서 "오늘 하루 홍금보와 장만옥으로 살아보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장만옥은 단편영화 제작을 위해 울릉도를 찾은 안재홍과 영화에 대한 영감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에 장만옥은 자신이 출연했던 영화의 제목에 '국'자가 들어간다며 유추할 수 있는 각종 힌트를 흘려 호기심을 자극했다. 안재홍은 영화제목을 말했지만, 장만옥은 "비밀이다"며 정체를 감춰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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