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인영, 크라운제이와 결혼 가능성? "조금은 있다…결혼은 나랑 하자더라"

입력 2016-09-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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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서인영이 크라운제이와 결혼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걸크러시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져 서인영, 가인, 화요비, 마마무 솔라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서인영은 “(가상결혼 프로그램 촬영 당시) 서로 남자친구와 여자친구가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을 했고, 실제로 결혼한 것처럼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끝나고 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크라운 제이가 ‘난 항상 네 곁에서 너를 지켜주는 영원한 가상 남편이 될거야. 네가 부르면 언제든지 뛰어갈거다’라고 했다“라며 ”또 ‘결혼은 나랑 하자’라고 적극적으로 말했다“고 말했다.

서인영은 “저도 (결혼 생각이) 조금은 있는 거예요. 저도 나이들어서 보니까 ‘이만큼 나를 잘 맞춰줄 남자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그럼 생활비를 대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서인영은 “지금은 (결혼할 때가) 아니다. 보증서고 힘든 시기가 이제 조금 지났다. 조금 더 치고 올라와야 한다. 그때 제가 생각을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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