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서인영 "크라운제이 빼고 남친들 잘해줬어…'우결' 공부 돼"

입력 2016-09-29 00:12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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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가수 서인영이 '라디오스타'에서 출연해 과거 가상 부부였던 가수 크라운제이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마마무의 솔라에게 조언을 주기 위해 서인영이 말문을 열었다. 솔라는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서 에릭남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서인영은 과거 크라운제이와 부부로 출연한 경험을 바탕으로 솔라에게 조언을 했다.

서인영은 스킨십이 서툰 솔라에 "애교를 피면서 팔짱을 자연스럽게 껴야 한다"라고 방법을 제시했다.

그러자 솔라는 몸서리 치면서 "그런 오그라드는 행동들을 못하겠다"라며 멋쩍어 했다.

그러자 서인영은 "그러면 수영장을 가라"고 말했고, 솔라는 "갔었는데 제가 레시가드를 입었다"고 답했다.이에 서인영은 "아니 왜 수영장까지 가서 몸을 봉쇄하고 있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서인영은 "'우리결혼했어요'가 연애에 있어 공부가 많이 된다"라며 "크라운제이 빼고 이후 만난 사람들은 전부 잘해줬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