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 중국원양자원, 자회사 파업 해결 기대감에 ‘上’...헝셩그룹 하루 만에 급등

입력 2016-08-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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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1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중국원양자원이 전 거래일 대비 480원(29.91%) 오른 2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장 마감 후 “자회사인 복건성연강현원양어업유한공사가 대만 거래처를 제외한 중국 내 14개 판매업체와 화해하고 이들 업체 및 복상어업공사와 거래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들 업체는 10영업일 이내에 미납금 일부인 5000만 위안을 회사에 지급, 직원 급여 미납으로 인한 파업 문제를 해결할 것에 동의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헝셩그룹이 전 거래일 대비 805원(29.93%) 오른 34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완구 기업 헝셩그룹은 올해 크리스탈신소재, 로스웰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증시에 입성한 중국 기업이다.

상장 첫날인 전날에는 시초가보다 16.98% 하락한 2690원에 마감해 공모가 3600원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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